시발 오늘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 마치고
엘베 기다리고 있었는데
같은 과 여자 세 명이 대놓고
내 뒷담까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무리 중 한 명이 주도하고,
나머지 두 명은 주동자 장단을 맞춰주는 상황..
그러다 무리 중 한 명이
내가 뒤에 서있는 거 발견하고 화들짝 놀래더니
곧바로 주동자한테 귓말로 알려줬나봄.
주동자년 존나 놀라면서 쳐다보길래
나도 존나게 꼬라봤음.
그래도 사과는 하고 갈 줄 알았는데
시발년이 끝까지 안하고 그냥 가더라;
그리고 30분 뒤에 카톡으로 자초지종 설명하던데
바로 읽씹하고 차단박음.
나름 대학 생활 성실하게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졸업 앞두고 괜히 좆같아짐; 개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