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두고 '라스트 댄스'라는 제목이 기사에 엄청 쓰이면서 대회가 베테랑 선수들의 마지막 무대처럼
또 새로운 시대의 시작처럼 마치 2006년도 독일 월드컵과 같은 모습이었는데
월드컵동안 뭔가 '라스트 댄스'라는 단어와 어울렸던 장면이 두 장면이 있었다고 생각함
8강 네덜란드전 데 용,아케 터는 메시
- 압박 들어오는 데 용 방향 전환으로 벗겨내고 치고 들어가다가 맨마킹하는 아케 댄스하듯이 털어내고 어시스트
관중석에서 본 장면으로 순식간에 아케 스텝 털고 틈나는 다리 사이로 어시스트 들어감
4강 크로아티아전 대회 최고의 신성 센터백 그바르디올 터는 메시
- 센터라인보다 조금 더 앞의 사이드 라인 부근부터 시작해서 메시 맨마킹 들어오는 그바르디올을 춤추듯 털고 어시스트 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