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 모임)는
2012년에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한 낙태 근절을 실천하기 위해 3명의 의사가 모여 설립한 산부인과 병원이다.
진오비 활동 이전 2010년에는 프로라이프 의사회에서 낙태 시술 산부인과를 고발하는 활동까지 하심.
같은 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료를 고소한다는게 쉽지 않은 일임에도
“낙태에 관한한 무법천지라 할 만한 우리 실태를 개선하고 생명 존중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낙태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에 항의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음.
사진을 보면 프로라이프 의사회 3명과 진오비 의사 3명이 동일한 분들임을 알 수 있음.
진오비 산부인과도 생명존중 사상에 근거해서 낙태를 반대하는 프로라이프 의사회 소속 의사 3명이 합심해서 운영했던 거임.
이상으로
최안나 선생님은 최소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2000년대 말부터
우리 사회를 생명 존중의 사회로 만들기 위해 낙태반대 운동에 투신하셨던 분임.
5년 넘게 낙태 반대운동에 투신했다가 지금은 임신이 어려운 여성의 난임지원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임.
개인의 사적 이익이 추구보다도 생명존중이라는 숭고한 가치 추구에 투신하신 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