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 비난이 봇물 터지듯 쏟아진 뒤에 축구협회 부회장단과 이사진이 ‘사태에 책임지고 전원 사퇴하겠다’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이 정도면 수습되겠습니까?
하태경 : 그러니까 철회는 했는데,
문제는 재발 방지인데.. 재발 방지하려면 누가 주도했는지,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진상을 좀 알아야 돼요. 진상을 알아야 하는데, 제가 그래서 CJ ENM 오디션 승부조작 사면 묶어서 국정조사를 추진해 볼까.. 왜냐하면 재발 방지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없거든요.
출처 : 4/6 (목) CBS <김현정의 뉴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