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와 각종 후원단체에서 A 씨에게 지급한 지원금과 후원금을 A 씨의 위탁모가 빼간 겁니다.A 씨는 자신 명의의 통장이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게 됐습니다.[위탁 가정 출신 A 씨 : 저희가 알게 된 건 위탁기관에서 말을 해줘서 그때 알게 된 거고 그전까지는 엄마 말만 믿고 있었죠. 심지어 성인이 됐을 때는 지원이 없다고 들었거든요.]A 씨와 함께 자란 다른 위탁 아동 2명도 마찬가지 일을 겪었습니다.위탁모가 빼내간 위탁 아동 3명 몫의 각종 지원금은 확인된 것만 4억 원이 넘는데, 이 돈을 양육비로 썼다기에는 아이들이 너무 어렵게 살아왔습니다.위탁모가 냉장고에 있는 음식에는 손대지 말라고 해서 중고등학생 때부터 버스비로 받은 돈을 먹을 걸 사는 데 쓰기도 했습니다.이 때문에 학교까지 한 시간 거리를 수시로 걸어서 통학해야만 했습니다.옷이나 신발도 스스로 벌어서 사입어야 했다고 아이들은 진술합니다.위탁모는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지 않은 건 자립심을 길러 주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합니다.[위탁모 : 유대인 속담에 그런 게 있잖아요. 고기를 잡아서 먹여주지 말고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 말에 의해서 지금까지 살아왔고요.]아이들은 위탁모가 지금까지 자신들에게 해 온 행동이 위선이었다면서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습니다.'
[위탁모 : 유대인 속담에 그런 게 있잖아요. 고기를 잡아서 먹여주지 말고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 말에 의해서 지금까지 살아왔고요.]
시발년 변명 창의적인거 보소 ㅋㅋㅋ
이 뉴스 말고도 복지 법인 보조금 빼먹는 비리 뉴스도 나오던데,, 진짜 이 나라는 돈 있는 곳엔 무조건 벌레 새끼들 가득함. 기부하면 저런 벌레들이 다 빼먹음 ㄹㅇ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8426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