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오뚜기(007310)와 사조의 일부 식품 편의점 가격이 최대 21% 인상된다.27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오뚜기와 사조가 내달 1일부터 소면, 마요네즈, 물엿, 식용유 등의 가격을 올린다.오뚜기는 총 4가지 식품의 가격을 올린다. 오뚜기 소면 900g은 43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뚜기 중면 500g 또한 2000원에서 2250원으로 가격을 각각 12%, 13%씩 올린다.오뚜기 골드마요네스 300g의 경우 3800원에서 4200원으로, 오뚜기 물엿 700g의 경우 3000원에서 3500원으로 각각 11%, 17% 인상한다.사조는 식용유 값을 올린다. 사조 압착 올리브유는 4500원에서 5300원으로 18% 올린다. 이와 함께 사조 해표 카놀라유도 2400원에서 2900원으로 21%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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