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내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있었지.
근데 난 갑자기 손을 놓고 휴대폰을 꺼내 이 사진을 찍었어.
아내는 (사진을 보더니) 내 가슴을 때리고, 하루종일 나와 대화하지 않았지.
밤에 되어서야 아내는 나에게 물었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나는 대답했지. "어떻게 사진을 안 찍을 수 있겠어?
개가 운전하는 게 너무 신기했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