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치킨시켜 먹을려고 배달앱으로 치킨을 시켰는데 배달시간에서 10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없다가 배달기사한테 

전화가 왔다

벨을 누르지 전화가와서 이상했는데 문열어보니 없어서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배달이 처음이라 다른동으로 온거같다고해서

잘찾아오시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어

그리고 잠시후 벨이울려서 나가보니 다식은 치킨도착

여긴까진 그냥 괜찮았어 뭐 누구나 처음은 실수도하고 그러니까 치킨은 좀 식었어도 ...

그리고 카드로 결제하려고 카드를 줬는데 몇번이고 계속 긁는데 결제오류가 뜨더라고

그러더니 새카드없냐고 물어봐서 카드 새거라 문제없을거다 전에도 그카드로 계속썻다하니까

또 계속 긁어보고 오류뜨는와중에 친킨집에서 배달기사한테 아직배달전이냐고 전화가왔어

치킨다식는다고 배달기사여기서 좀 빡친거 같음 본인이 실수했놓고 

그러더니 전화끊고 계속 카드를 긁어보더니 대뜸 나한테 카드기를 주면서 한번 긁어보라는거임

순간 나도 여기서 빡쳤음 왜냐하면 배달기사가 님카드가 이상하니까 너님이 한번 긁어보세요 이느낌?

겨우화누르고 알았다고 카드기받아서 천천히 긁으니까 바로결제됨

배달기사는 처음이라 카드기에 카드를 힘줘서 빠르게 긁으니까 기계가 마그네틱 카드정보를 못읽은거였음

어쨋든 배달기사는 마무리하고 돌아갔는데 내 기분은 많이 찜찜해진 상태가됐음

난 배달기사 그래도 배려한다고 화한번 않내고 저녁에 힘들게일한다고 친절하게 대했는데

내기분만 상했음

내가 외국에살다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쓸때없는 친절은 불필요한거 같음

그냥 다시가져오라고 한마디 했어야하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