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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 선수가 지난 17일 시작한 'NOS7' 브랜드 사업을 위해 이달 초 법인을 만들어 직접 사내이사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대표는 손 선수의 이모로 알려진 길모(44)씨로 나타났다.
손흥민 선수는 그동안 평소 본받을 만한 인물로 포르투갈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목해 왔다. 호날두는 자신의 이름과 등 번호를 딴 브랜드 CR7을 통해 신발·액세서리·속옷·향수·호텔 등 상품을 팔고 있다. NOS7도 손 선수의 성인 손(SON)을 거꾸로 표기하고 등 번호 7을 조합하면 나온다.